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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월) ~ 12.10.(일)
부산의 특징을 반영하거나, 부산을 변화시키는 예술 활동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 다른 질문이 궁금하다면? → 상단 'n 번째' 버튼을 클릭하여 이동해 주세요.

2019년부터 매년 <실험실 C>가 해온 장소특정적 공공예술 작업 활동을 꼽고 싶습니다. 발로 걷고 손으로 매만진 꼼꼼한 리서치를 통해 기록/수집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예술가들과 어울려 지역을 새롭게 쓰는(writting/share) 작업에 참여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을 새삼 새롭게 느끼고 마음껏 누릴 수 있겠구나라는 여러 감흥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예술 담론을 모든 이가 누릴 수 있도록 사려깊고 친절한 방식으로 매만져 내어놓은 프로그램도 참으로 돋보였습니다. 함께 걸으며 느끼고 생각했던 그 시간이 꿈결처럼 느껴졌는데, 어쩌면 나날이 이런 마음으로 우리가 사는 도시 곳곳을 누빌 수 있지 않을까, 누구나 마음껏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종업원2023.12.7.(목) 오후 06:14
영주동에는 <100세인생그림책>이라는 어르신 미술 교실을 운영합니다. 부산 어르신들의 특유의 투박함이 있는 그림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래의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에게도 공감받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컬러링 북을 만들어서 수익금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미술교육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산들2023.12.4.(월) 오후 04:23
닥밭골벽화마을을 예로 들수있을것같습니다. 낙후되었지만 벽화라는 매개채로 사람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예시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LOGAN2023.11.24.(금) 오후 09:22
아름다운 마을 풍경과 벽화, 조형물 등의 문화적 요소가 어우러진 흰여울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카프리2023.11.24.(금) 오후 08:56
영화 촬영지이자, 카페와 공방, 독립서점 등 문화예술공간이 자리잡은 영도 흰여울마을이 있습니다. 보라2023.11.24.(금) 오후 08:13
영화나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 등장하는 부산의 모습, 부산국제영화제 고동돋2023.11.24.(금) 오후 07:57

수영구 로타리 문화예술거리에 있는 <바사크라>라는 북카페에서는 매주 그림 그리기 모임을 하는데 참석자들은 주로 골목의 특징적인 곳, 해안 모습, 공간에 같이 살고 있는 동물 등을 그리면서 서로 얘기도 주고받으며 스토리텔링을 하고 있었음. 활동의 소재에 따라 삶에 대한 이해, 지역에 대한 이해, 부산에 대한 이해 등으로 직접 그려봄으로써 새롭게 느끼는 과정임.

꿈깨2023.11.20.(월) 오후 02:47

남해와 동해를 품고 있는 부산의 해안 정화활동 / 비치코밍 수거물로 작품 만들기

수야부2023.11.20.(월) 오후 02:43

부산 해운대 해변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무용제>, <바다미술제>, <부산비엔날레>, 자연과 어우러진 <부산국제즉흥춤축제>

Shine 2023.11.20.(월) 오후 02:41
옛 흔적이 남아있는 오래된 장소에 들어서면, 그 장소를 비롯하여 동네, 지역이 주는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초량동에 위치한 적산가옥인 ‘오초량’의 전시 <오!분더카머>를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원도심의 오랜 기억을 간직한 공간에서 가구와 공예품들을 감상하고 차를 마시기도 하며, 공간의 쓰임을 살피고 부산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였다. 이옥2023.11.20.(월) 오후 02:38

영화를 통해 재현되는 부산의 모습

영화사랑2023.11.20.(월) 오후 02:37

부산은 산과 바다와 강이 모두 있는 도시. 이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는 야외공연들

앤지2023.11.20.(월) 오후 02:36

아무래도 <깡깡이예술마을>과 <감천문화마을> 정도가 가장 대표성이 있는 부산을 변화시킨 예술 활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과상징2023.11.20.(월) 오후 02:34

최근 <부산현대미술관>에 갔을 때 을숙도와 부산의 특징이 잘 반영되어 흥미로운 해석을 할 수 있었다.

시원공작소2023.11.20.(월) 오후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