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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월) ~ 12.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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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미술관에서 쿠르베의 '화가의 아뜰리에' 작품을 보다가 눈물을 흘린 적이 있습니다. 왜 눈물을 흘린 지 그때의 감정을 알 수는 없어요. 그 이후로 미술이 무언지 궁금하여 그림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전시회나 미술관에 가고 미술책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비선2023.12.10.(일) 오후 05:02

사회, 특히 지역사회의 내 일상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고 공동체성이라고 하는 것의 필요성을 감각하게 했습니다. 내가 소비 중심의 문화 소비자가 아닌 문화 생산자로서의 가능성을 경험하게 했습니다.

하루2023.12.6.(수) 오후 01:14
동네의 작은 책방과 펍에서 인디음악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1m도 안 되는 거리에서 가수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악기를 내밀히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이란...! 단호박2023.12.4.(월) 오후 02:26
평생학습관에서 그림을 업사이클링 하는 수업을 듣게 됐어요. 신기하기도 했고 재밌기도 해서 계속하면서 예술 증명까지 받게 됐습니다. byulha2023.11.30.(목) 오후 11:28
어린이집에서 합창대회를 나간다고 안내장을 받았어요.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어린이집 귀염둥이들만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내 아이 남의 아이 모두 너무 귀여워서 공연 내내 엄마 미소가. 관객석에 귀염둥이들을 보며 그동안의 피로를 다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뚜경이2023.11.28.(화) 오후 05:28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라이브로 듣는 쾌감을 처음 알게 된 후부터 라이브 음악을 찾아 다니는 리스너가 되었답니다. :) 제이2023.11.28.(화) 오후 04:59

취미로 피포페인팅을 해보았는데 미술활동을 처음 해봐서 재밌었고 삶에 활력이 생겼다.

카프리2023.11.24.(금) 오후 08:54
평범하게 스치듯 지나치는 일상의 공간, 순간을 조곤조곤 즐겁게 이야기하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특별한 경험을 동반하거나, 공간이 아니어도 어떻게 바라보고 느끼는 사람이 되는 가에 따라 내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으로 배웠던 순간.^^ 바보라지2023.11.24.(금) 오후 08:01
예전에 점심시간 때 직장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에 항상 공연이 있었습니다. 식사 후 직원들이 점점 모여 들어 보곤 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없어진 것 같아요. 노래, 악기, 춤 다양하게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참 좋았는데 없어져 정말 아쉽습니다. 보라2023.11.24.(금) 오후 07:57

무기력한 상황이 지속되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을 때, 아침에 깨자마자 노래를 틀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몸을 일으키게 되고 기분 전환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고동돋2023.11.24.(금) 오후 07:52
10년은 지났지만 부산문화회관 남성 현대무용과 청춘나비아트홀에서 본 비극사랑에 관한 연극이었습니다. 알다시피 누구나 아는 공간과 일부주민이 아는 공간이었는데 두 공간 모두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이제는 다양한 공간이 많이 생겼고 자주 열리는 누구나 하는 아마추어 예술보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전문성이 있는 무대가 필요하다 여깁니다. 아델2023.11.20.(월) 오후 09:19

쓰레기를 읽고 쓰는 예술경험을 통해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예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런 경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플로깅을 예술로 승화시켜보고 싶다.

시원공작소2023.11.20.(월) 오후 02:11

<아티스트웨이: 나를 위한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이라는 도서로 서점에서 모임을 진행했던 일

이마음2023.11.20.(월) 오후 02:09

야외 바닷가 백사장에서 열린 <부산국제무용제> 공연을 본 적이 있다. 내가 사는 동네, 자주 산책하는 바닷가가 공연 무대가 되는 걸 보니 부산이라는 도시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앤지2023.11.20.(월) 오후 02:07

리사이클링 아트, 업사이클링 아트로 버려지는 생활 폐품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작품 제작으로의 예술 활동

수야부2023.11.20.(월) 오후 02:05

좋아하는 뮤지션의 가사와 태도를 통해 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경험이 있습니다.

구헌주2023.11.20.(월) 오후 02:04